같이 없어도 가끔 니가 생각나
굳이 시간을 내서 전화를 걸진 않지만
내가 이정도라는건
이미 사랑일 수도 있어
다만 내 세상엔 그딴건
취미 정도인거라서 버려두지
일 돈 가족 작업
처리하다보면 며칠
폰을 볼 땐 새벽
예민해진 난 또 머리를 뜯고
술에 입을 다시 댔어
겨우 베게에 머리를 대고
이걸 반복해 몇배로
돌이켜서 보면 못됐지 나도
항상 미친놈 소릴 들었어
그리고 지금의 너
꽤나 닮아있어
그래서 깊게 들어가볼까해 더
Bouce back
만나자는 말을 해 이제
oh 와있네 넌 당연하게 침대안에
며칠씩 연락이 안된건 나였는데
너는 서운한 티조차 나질 않네
역시 넌 이런 나도 전부 받아줘
평범한 애들같은 짓은 말아줘
진짜 연애는 안되겠지 우린 어디로
이정도가 좋아보여 이대로
쓸데없는 질문들은 빼
우린 그 시간에 한 번 더 해
해가 졌을때 뜰때까지 계속 한곳에
참 바빠 우린 같이 있을 때마저도
안부를 묻는 대화까지 참아뒀다 빼지
사실 내심 몸보다는
궁금해 너의 얘기
침대말고 카페를 가서 대신
아무 얘기 하는건 안되겠지
나쁘지 않아 이대로
변한다면 관계도
난 또 버리겠지 뭐
이미 주고있거든 최선
돌이켜서 보면 못됐지 나도
항상 미친놈 소릴 들었어
그리고 지금의 너
꽤나 닮아있어
그래서 깊게 들어가볼까해 더
Bouce back
만나자는 말을 해 이제
oh 와있네 넌 당연하게 침대안에
며칠씩 연락이 안된건 나였는데
너는 서운한 티조차 나질 않네
역시 넌 이런 나도 전부 받아줘
평범한 애들같은 짓은 말아줘
진짜 연애는 안되겠지 우린 어디로
이정도가 좋아보여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