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마음은 그렇게도 자라서
슬픈 우스운 광대가 되었지요
흐린 마음은 안개처럼 사라져
흐린 구름은 비가 되어 사라져
그린 풍경은 회색빛 장면처럼
슬픈 장면을 계속 되새겨 봐요
흘린 눈물은 비가 되어 사라져
흘린 눈물은 바람처럼 사라져
그런 내 모습은
숨긴 나의 마음은
잿빛의 하늘 구름
먼지가 돼버렸죠
저기 숨어있는 아이
품에 안아주세요
눈이 감겨 있는 아이
노를 저어 주세요
난 못난이 넌 멍청이 다 똑같지, 바보야
난 못난이 넌 멍청이 다 똑같지, 바보야
난 못난이 넌 멍청이 다 똑같지, 바보야
난 못난이 넌 멍청이 다 똑같지, 바보야
난 못난이 넌 멍청이 다 똑같지, 바보야
난 못난이 넌 멍청이 다 똑같지,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