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어떤 사람이던 절대 믿지말길
어떤 공격에도 절대 상처받지말길
영원한건 없다는걸 절대 잊지말길
어떤 상황에도 끝까지 무너지지말길
걔가 어떤 사람이던 절대 믿지말길
어떤 공격에도 절대 상처받지말길
영원한건 없다는걸 절대 잊지말길
어떤 상황에도 끝까지 무너지지말길
몆년전까지만 해도 익숙하지않았었던
모든것이 익숙해져 재미없어질때
사라진 감정들을 주워담지못해
아무생각없이 방안에서
매일 만들었던 노래
난 그때를 기억해
굳이 나아지고 싶진않아
이제는 아예 포기한걸지도
아니 그냥 흘러가는대로 나둔거야
뒤늦게 느꼈던건 어떻게든
될놈들은 될수있단거야
저주받은 팔자라니 재능이 없다더니
막말을 퍼부었던 너도 그닥 밉지않아
매번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니
충고하던 그여자는 수많은
고충속에 매일같이 몸을팔아
삶에 지친 모두에게 덕담대신 위로를
삶에 지친 모두에게 위로대신 눈물을
흘려줄수 있는 사람이 될수있길빌어
적어도 한명쯤은 들어줄거라고 믿어
걔가 어떤 사람이던 절대 믿지말길
어떤 공격에도 절대 상처받지말길
영원한건 없다는걸 절대 잊지말길
어떤 상황에도 끝까지 무너지지말길
걔가 어떤 사람이던 절대 믿지말길
어떤 공격에도 절대 상처받지말길
영원한건 없다는걸 절대 잊지말길
어떤 상황에도 끝까지 무너지지말길
가끔 원치않던 일이 자꾸만 생겨날때
나도 모르는사이에 하나씩 사라질때
처음엔 당황했지
설마 네가 그랬을거라는 생각은
여태껏 한번도 한적없었기에
이유는 몰랐어도 화난적은 없어
나도 내가 어떤 새끼인지
아직 알지못했잖아
굳이 숨길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
한두번도 아닌데 말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어
벌써 퍼져버린 소문은 감당안되
무슨말을하던 핑계거리 밖에안되
가만히 있었더니 낙인찍혀
아무도 믿지않네
무슨말을해도 믿지않을테니
그냥 이렇게 살까싶어
어디를가든 뒷담화는 일상이되
예상밖에 피해자수는 이상이되
언제부턴가 혼자가 더 편해
이 모든걸 어쩌면 뒤늦게라도
지금 알아버린듯해
걔가 어떤 사람이던 절대 믿지말길
어떤 공격에도 절대 상처받지말길
영원한건 없다는걸 절대 잊지말길
어떤 상황에도 끝까지 무너지지말길
걔가 어떤 사람이던 절대 믿지말길
어떤 공격에도 절대 상처받지말길
영원한건 없다는걸 절대 잊지말길
어떤 상황에도 끝까지 무너지지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