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문득
이런 생각을 했어
내가 살다가는 동안에
어떤 사람의 삶을 닮을까
굳이 꼭 고르자면 두 사람
내가 가장 아끼면서도
쉽게 꺼내어 보지 않는 분들이 있어
나만큼 가족들 사랑하고
지켜온 한 사람
힘들어 할 때마다
기대 쉴 수 있는 단 한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그런 당신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살아가요
나의 role model 아버지
하고픈 게 많지만
힘이 들다 툴툴댈 때
언제나 바쁘게 살면서도 챙겨주던 한 사람
누구보다 바쁘고
누구보다 욕심 많지만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의 곁에 있어요
나만큼 가족들 생각하고 걱정하는 사람
힘들어 할 때마다
고민 나눌 수 있는 단 한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그런 당신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살아가요
나의 role model 어머니
주윌 둘러보면 누구든 있을거야
그치? role model one,
two, three and so on
내 맘 속 role model은 자그마치 둘
누구일까 고민고민고민해 봤을 때
나를 가장 닮은
좀 더 닮고 싶은
그런 사람이었겠지
누굴 할까 누구의 삶을 따를까?
세상 수많은 삶들 중에
나는 어떤 삶을 동경해?
My father and mother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깝게 지내
Oh 나의 role model
내가 살아 온 순간마다
나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준
두 분이 있어서 내가 꿈을 꿀 수 있어요
내가 꿈을 꿀 수 있어요
I can't live without you
우리 다시 태어나도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