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두려웠어 새로운 시작이라는 게
하지만 이렇게나 잘 적응했는걸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
모든 게 두려웠어
이걸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싶었어
무너질 줄 알았지만 결국 이겨냈어
하지만 보란 듯이 잘 해냈잖아
즐겁지만
마냥 즐겁지는 않아
슬프지만
마냥 슬프진 않아
마치 밤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울 거야
슬픔은 지우고
행복할 거야
유일하게 빛나는 달처럼
처음엔 좋았었어 새로운 시작이라는 게
하지만 이렇게나 쉽게 무너졌는걸
새로운 교복 새로운 학교 모든 게 좋았어
이걸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싶었어
무너질 줄 알았지만 결국 이겨냈어
하지만 보란 듯이 잘 해냈잖아
즐겁지만
마냥 즐겁지는 않아
슬프지만
마냥 슬프진 않아
마치 밤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울 거야
슬픔은 지우고
행복할 거야
유일하게 빛나는 달처럼
무지개 위를 걷는 것처럼
나만의 길을 만들어갈 거야
포근한 하얀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행복을 찾아 떠나갈 거야
즐겁지만
마냥 즐겁지는 않아
슬프지만
마냥 슬프진 않아
마치 밤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울 거야
슬픔은 지우고
행복할 거야
유일하게 빛나는 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