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걱정 말고 시동 켜고 달려 부릉
잡생각 저기 멀리 던져버리자 저 구름
근처로 떠다니는 거 보면 왠지 기분 좋음
100%야 나 지금 필요하지
more caffeine is good
인생은 지금 즐기기에도 짧은데 말이지
대신 쓸데없는 비교와
의무적인 일들에 치이지
그래서 나는 한 번 더 more caffeine
각성을 챙기지
어릴 때 삶의 모토 ‘깨어있는 삶’
지금도 not easy
그래 인생은 아름다워 근데 이걸 잘못 담어
스트레스와 남은 자릴 나눠
걔와 술 한 잔까지 나눠
깨어야 해 깨어야 해 no
이건 지나친 강박 같어
자연스럽게 다가와 줘
인생엔 느낄 게 너무 많어
I Got A Shirt 이 따뜻한
기억들이 날 찾아 입는 밤이야
기억들이 만들어준 자리가
잠시 쉴 수 있게 해주는 밤이야
I Got A Shirt 이 따뜻한
기억들이 날 찾아 입는 밤이야
기억들이 만들어준 자리가
잠시 쉴 수 있게 해주는 밤이야
푸른 생각이 감싸는 오늘이야
구름 한 점 타고 다니는 날이야
틀어놓은 음악까지 맘에 들어 right
그러니 뭔 생각이던 끄고 느껴봐
가끔 삐끗할 수도 있지
그게 왜 부자연스러워?
삐끗해놓고 안한 척
그게 더 부자연스러워
반짝이는 불빛에 눈물 흘리는 게
더 자연스러워
갈 길이 멀지만 기대
누울 수 있는 게 자연스러워
그래 자연스러운 인생이 나의 fit
억지로 맞춤옷을 맞추듯 살긴 싫어
맨발로 돌아다녀 이게 내 나이, 키
이젠 나답게 흘러가면 내 방향인가 싶어
I Got A Shirt 이 따뜻한
기억들이 날 찾아 입는 밤이야
기억들이 만들어준 자리가
잠시 쉴 수 있게 해주는 밤이야
I Got A Shirt 이 따뜻한
기억들이 날 찾아 입는 밤이야
기억들이 만들어준 자리가
잠시 쉴 수 있게 해주는 밤이야
지금 어깨너머 봤어
저 그림들이 내 시간을 채우고 있어
저기 어깨너머 있어 머릿속에 그렸던
dreams all 걸려있어
I Got A Shirt 이 따뜻한
기억들이 날 찾아 입는 밤이야
기억들이 만들어준 자리가
잠시 쉴 수 있게 해주는 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