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럽츠 앨범 : For Our Fucking Friend
작사 : 윤재성
작곡 : 윤재성, 천기종, 추민수, 최다영
편곡 : 윤재성, 천기종, 추민수, 최다영
휘청휘청 거리다
집 앞 골목길 어귀에서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버티며 걸어왔는데
문 열어줘
문 열어줘
아직 늦지 않았어
한 잔 더 할 수 있다고
썩은 문현동 달동네 우암동
그 어디에도 없던
창가에 피어나던
작은 달 그림자를 보았지
문 열어줘
문 열어줘
해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고
문 열어줘
문 열어줘
아직 늦지 않았어
한 잔 더 할 수 있다고
문 열어줘
문 열어줘
해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