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 혼자 있는데
니 소리가 들리지 않아
아무도 오지 않는 여기 여기있어
니가 없던곳 니향기 남은 곳
이 자리에서 너를 찾았어
니가 없던 곳 너의 향기가 남아
나는 여기서 널 기다렸었다
너의 품결이 그리운 날
여전히 흔적이 내 안에 남아있는데
바람이 불어 너의 향기가 느껴져
널 닮은 바람이 내게 또 불어오잖아
너라는 바람 너무나 짙어서 아직
니 향기가 너를 또 찾게했나봐
그날에 아련한 기억들이 남아
널 기다리게 해 니가 불어온다
너를 데려오는 이 바람
난 여기서 널 기다렸었다
여기서 널 기다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