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하루에
매일 같은 추억에
한번 더
내곁에 없는 널
다시 한번 지워가곤 해
매일 다른 하루에
매일 다른 추억에
또 한번
지워보려해도
지울수가 없는 너인데
흔한 이별 앞에서 나는 나는
너무 많이 아파서 울고 울어
잊을 수가 없어서 너를 너를 내가
보내지 못해 바보처럼 난 울고있어
매일 다른 하루에
매일 다른 추억에
또 한번
추억으로 남은 널
붙잡고 또 한참을 울겠지
흔한 이별 앞에서 나는 나는
너무 많이 아파서 울고 울어
잊을 수가 없어서 너를 너를 내가
놓지를 못해 바보처럼 난 울고있어
익숙하지않아 난
네가 없는 날들에
다시 여기 이자리에 남아
서성이다 다시 널 그려본다
네게 못했던 말도
함께 했던 약속도
흔한 이별 앞에서 나는 나는
네가 없는 하루에 살다 잊혀질까
너무 선명해져서 너무 그리워져서
어제처럼 나 바보처럼 널 잊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