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trap baby house trap uh
근데 난 못가 내 house에 uh
쌤들은 칼퇴 할 때
나의 귀가시간 11시네 uh
they say, 불만을 말해 그래
마침 비트도 딱 맞네
근데 욕 안돼, 눈치도 봐야해
이런 상황에서 불만을 말해 어?
주제 자체가 불만이지
이거 하난 맞지 마침
빡치는 일이 좀 많지
하지만 나는 참지 망가진 감정장치 uh
웃는 얼굴이 맘에 안들어,
우는 얼굴이 맘에 안들어
어 널 싫어하는거 맞어 그러니까
어서 꺼져줘 저기 밖으로
throw fake rappers to the sideway
저기 밖에 진짜만 남게
야 괜찮아 it’s my way 아 여기 아니구나
뭐 다시할게 차피 이거써도 반은 검열
받을 열렬한 관심에 맘 쫄려
오히려 좋아란 마음가짐 가져
hey hey, I’m here, I don't run!
풀어 품었던 푸념 모두 pull up
더이상 못참겠으니 이 비트위에 풀어
풀어 품었던 푸념 모두 pull up
더이상 못참겠으니 이 비트위에 풀어
다 말해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냐
그래 당연히 그 말은 다 맞아
세상은 절대 혼자 살지않아
근데 차이를 무시해도 되는 건 아냐
아 물론 이해따윈 기대도 안했어
다들 깨어 있는 척 이해심 많은 척
근데 말야 그거 티나 매번
거기에 대한 내 느낌은 뭐
나야 전혀 놀라울 게 없어
요약하면 Be like this & Be like that
착한 아일 기대했다면 그 생각 접어
오지 않을거야 차일 존중하는 시대
사람 만나며 본 건 내 행동에 대한
전파, 간섭 밖에 없지 혼란스러울 건
너니까 알 바 아니고 난 그냥 건청궁
풀어 품었던 푸념 모두 pull up
더이상 못참겠으니 이 비트위에 풀어
풀어 품었던 푸념 모두 pull up
더이상 못참겠으니 이 비트위에 풀어
세상과 사색 모순과 역설의
핍박받는 사회 새신발 신고
발광하지 저것 봐봐 뭐를 하든
불만 많아 세상을 좀 둘러봐봐
그럼 뿌려줄게 물
야 생각을 좀 해봐 고작
그것해서 되겠냐고 더 열심히 해야지
서울애들 잠 안잔다고
그럼 너나 생각해
그게 진짜 행복이겠냐고
역설의 역설 돌아 청천벽력
행복찾은 나그네 돌아보니 빈손
빈속에 채워넣을 것들은 채권자야
채무자는 그네 앉아 미소
하란대로 공부하면 인생이
좀 진부하니 진빠지게
진실돼서 뭐하려고 (뭐하려고?)
착한 아이 코스프레 아뇨아뇨
괜찮아요 길에 피고 코스모스
결국 문을 박차려고
풀어 품었던 푸념 모두 pull up
더이상 못참겠으니 이 비트위에 풀어
풀어 품었던 푸념 모두 pull up
더이상 못참겠으니 이 비트위에 풀어
이곳은 우리만을 위한 패키지
그 속에서 등은 휘어지고 배기지
그들이 원하는건 일당 백이지
뇌 속에 지식들을 일단 새기지
패키지는 답없는 인플레이션
무언가 아닌걸 느낀 hater
그래서 우린 이곳을 디스하죠
인적자본만 더욱더 비싸져
뒤쳐져가는 나, 그리고 4퍼센트
마치 사딸라, 바뀌지 않잖아
좁아져만 가는 문에 맞춰진
우린 다 그저 쓰기위한 마카야 ay
칠판을 이루네, SKY 신기루
맞닥뜨린 후에 받아들일 뿐
밤잠 줄여 숨이 가빠진 기분
싹 다 들이부어 싹쓸이 whoo
풀어 품었던 푸념 모두 pull up
더이상 못참겠으니 이 비트위에 풀어
풀어 품었던 푸념 모두 pull up
더이상 못참겠으니 이 비트위에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