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왜왜왜
너희들은 왜왜왜
너희들은 너희들은
너희들은 왜왜왜
너희들은 왜왜왜
너희들은 왜 너희들은 왜
우리들은 왜 멀어져야 해
이런 간단한 질문앞에 차라리 날탓해서
끝난다면 내 자존심 정도는 던질텐데
곱씹어대다 퉤 하고 뱉어봐도
내 잘못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게
오히려 날 망가지게 만들곤 해
대체 왜 우리 관계는 벼랑 앞에
너희들은 왜왜왜 멀어져
(지나버린 추억들처럼)
우리들은 왜왜왜 더 더 떨어져
(다시 못볼까 두려워)
저기 또 또 떨어진 별처럼
다시 못볼까 난 또 또 떨어
우리들은 왜왜왜 더 더 떨어져
우리들은 왜왜왜 멀어질까 모르겠으
사람들은 매일 매일 매일 떨어지는 듯
잠깐 안보면 슥 너무 어색해져
반갑다는 말중 반은 빈갑 툭던져
놓고 잊히는게 태반
다시 연락해도 붙이긴 꽤나
힘들어 처음과 끝처럼 쉬울거란 마음
크나큰 착각 처음부터 끝난
관곈 이젠 오지않는 관객
혹은 이제 갈수 없는 카페
단골이었던 친구와에
둘이 나눈 말에 빠져
회상하는 나에 미련일까
멀리둬야 아름 다운 추억일까
아님 나에 욕심이나 후회일까
그중 어느쪽 이건간에 연락해
오늘밤에 우린 다시 멀어지지않게
너희들은 왜왜왜 멀어져
(지나버린 추억들처럼)
우리들은 왜왜왜 더 더 떨어져
(다시 못볼까 두려워)
저기 또 또 떨어진 별처럼
다시 못볼까 난 또 또 떨어
우리들은 왜왜왜 더 더 떨어져
너희들은 왜왜왜 멀어져
(지나버린 추억들처럼)
우리들은 왜왜왜 더 더 떨어져
(다시 못볼까 두려워)
우린왜 대체왜 라는 질문도
힘을 잃고 저기 또떨어 져
저기 또 또 떨어진 별처럼
다시 못볼까 난 또 또 떨어
우리들은 왜왜왜 더 더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