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해진 거리 가로등 불이 켜지면
기억 저편 너머의
그때의 우리 떠오르곤 해
네 손길과 네 눈빛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해
여전히 난 그 속에 살아
그래야 겨우 이렇게 살 수 있잖아
사랑해 더는 부를 수 없어
다 알지만 니가 그리워
오늘도 이렇게 거릴 걷다보면
하루가 지나
난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니가 그려져
여전히 난 그속에 살아
그래야 내가 이렇게 살 수 있잖아
사랑해 더는 부를 수 없어
다 알지만 니가 그리워
오늘도 이렇게 거릴 걷다보면
사랑해 다시 부르고 싶어
단 한번만 볼 수 있을까
오늘도 이렇게 거릴 걷다보면
하루가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