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연인들

김현욱, 김경란
앨범 : 창작오페라 '선비'

깊은 밤. 밤새가 부러운 밤 난 눈이 멀었나. 당신을 볼 수 없는 이 밤을 원망하네.
어둠밖에 없는 맑은 밤 거울처럼 순결한 흰 달. 살아있는 건 당신과 나 우리 사랑은 부끄럼이 없어요.
내 손을 잡아요. 나 눈이 멀어도 느낄 수 있도록. 당신의 숨결, 가슴 뛰는 소리 이 밤이 살아있는 것 같아.
물 위에 꽃피는 흰 달.
흰 달이 비추는 당신.
우리가 사랑에 빠진 은혜로운 시간 속으로. 물 위에 꽃피는 흰 달 흰 달이 비추는 당신. 우리가 사랑에 빠진 이 시간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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