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뭔지
그 사랑이 뭔지
행복했던 시간은
먼지가 되어
눈물로 번지네
사랑이 뭔지
그 사랑이 뭔지
행복했던 시간은
먼지가 되어
눈물로 번지네
너 없이 보낸날
전부 무의미해
이 모든게 꿈일꺼야
현실을 난 부정해
하나같던 둘이 나눠졌지
항상 불안해서
핸드폰만 붙들고 배게만 젖지
너와 난 저 바다보다
훨씬 깊었고
우리 사인 누구보다
더 짧았어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이면 너네 집 앞
이젠 낯설기만한
그 버스 정류장
헤어지던 그 때 마치
넌 첨 본 것처럼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지 전혀
매일 지나쳐야하는 이별했던
거리에서 추억에 갇혀서
울던 것도 몇 번
시간이 약이라는말
내겐 예왼듯해
Please take me back in time
멈춰진 듯 해
정말로 끝난건지
우리 잠시 쉬는 거지
이만하면 됐잖아
기다릴게 또 내일
사랑이 뭔지
결국에 짊어질
그 사랑이 뭔지
우리가 헤어지던 날
울던
술에 취해 니 사진에
울던 날이 몇 번인지 몰라
넌 아니
우리 만난 날 부터
너와 난 꼭 붙어
그렇게 이별은 모른채
영원히 행복할 듯 웃던
누구보다 가까웠지만
말 한마디에
끝날 만큼 가벼웠던게
우리 사이
바래다줄 때
너의 입술에다
살며시 입맞추던
너희 집 앞 계단
조심히 가라며
꼭 끌어안았고
막차타고 갈 때
내게서 나던 니 향기
가사로 사랑 표현
했던 날 그 때가
아직도 또렷하게 생각나
잘 쓴것도 아닌데
입가에 환했던 웃음이
이젠 추억이 돼 한숨이
매일을 술 담배
아님 뜬 눈으로 밤새
알아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지겨워
입안이 헐은듯 남이 보기엔
작은 상처겠지만
밥도 못먹고
그냥 이렇게 살어
사랑이 뭔지
결국에 짊어질
그 사랑이 뭔지
우리가 헤어지던 날 울던
술에 취해 니 사진에
울던 날이 몇 번인지 몰라
넌 아니
이제야 알것같아
니가 힘들었던 이유
지나보니 이해가 좀 돼
그 때 너의 기분
생각해 보면
다툰 날이 더 많았지
풀어주기 보단
화만 내며 소리쳤지
오늘도 잠 못들고
니 생각에 잠겨
그렇게 멍하니
홀로 눈물을 삼켜
오늘도 잠 못들고
니 생각에 잠겨
해 뜨고 나서야
꿈 속에 너를 반겨
사랑이 뭔지
결국에 짊어질
그 사랑이 뭔지
우리가 헤어지던 날 울던
술에 취해 니 사진에
울던 날이 몇 번인지 몰라
넌 아니
사랑이 뭔지
그 사랑이 뭔지
행복했던 시간은
먼지가 되어
눈물로 번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