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言(무언)-박광현─·★
★·─가사·─★
한때는 널 위해 늘 가고 있다고
내가 없으면 힘들거라고
그렇게 어리석은 생각과 마음으로 지내왔었는데.
바보처럼 나만 몰랐던거니.
내가 얼마나 못났었는지.
아쉽게 남겨진 햇살앞에
난 말었이 그냥 서있을뿐
처음부터 너는 없었던 거라고.
내 가슴 깊은 시린 이곳 세상에.
잠시 예쁜 꿈을 꾼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그렇게 잊는 거지.
어쩌면 나에게 너를 미워할 자격조차도 없는지몰라.
하지만 너는 잊을수 있니?
우리 함께 했던 그날들을.
처음부터 너는 없었던 거라고.
내 가슴 시린 이곳 세상에
잠시 예쁜 꿈을 꾼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그렇게 잊는 거지.
하지만 어떻게 지울수 있겠니?
아무리 긴 시간이 흘러도.
너에게 잘못한 많은 나의 미안한 마음이
이렇게 이렇게 남았는데.
너에게 잘못한 일만 많은
나의 미안한 마음이 이렇게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