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떠니
나땜에 아프진 않니
난 그저 멍하니
너의 생각만 하고 있어
넌 내가 밉겠지만
그래도 전활 걸었어
잘 지내냐는 미소 띄운 너의 목소리
다시 한 번 널 안고 싶단 마음에
내 두 손은 얼굴을 감싸고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움켜쥐고서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남자친군 생겼니
그건 아직 이르니
너도 나와 같이
눈물로 밤을 지샜니
전화를 끊고서
숨이 멎을 듯 했어
왜 너의 목소린
여전히 사랑스러운지
다시 한 번 널 안고 싶단 마음에
내 두 손은 얼굴을 감싸고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움켜쥐고서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어디서 만날까
너는 어디가 편하겠니
오늘 날씨는 비가 오고
세차게 바람이 불어도
그래도 어디서 만날까
너도 날 보고 싶은거지
오늘 날씨는 비가 오고
세차게 바람이 불어도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너
내게 와줘서 다시 와줘서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너
내게 와줘서 미소 짓는 나
다시 한 번 널 안고 싶단 마음에
내 두 손은 얼굴을 감싸고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움켜쥐고서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어디서 만날까
너는 어디가 편하겠니
오늘 날씨는 비가 오고
세차게 바람이 불어도
그래도 어디서 만날까
너도 날 보고 싶은거지
오늘 날씨는 비가 오고
세차게 바람이 불어도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너
내게 와줘서 다시 와줘서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너
내게 와줘서 미소 짓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