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살며시 감고 주님 임재
앞에 나아가
나의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아버지
이름 불러보네
늘 무너지는 날 주님
손길 어루만지시고
굳게 닫혀버린 내 마음 주 사랑
앞에 열리네
날 지으신 내 아버지 날 위해 오셔
십자가를 지셨네
나와 함께 걸으시네
날 향한 사랑이 여기 있으니
그 사랑 십자가에 보이셨네
나를 사랑하셨네
아버지 그 사랑이 나를 새롭게해
날 위한 십자가 사랑
늘 흔들리는 나를 이미 알고계신
아버지
내 손 붙잡아 주시니 이제 나
일어나 걸어가리
날 지으신 내 아버지 날 위해 오셔
십자가를 지셨네
나와 함께 걸으시네
날 향한 사랑이 여기 있으니
그 사랑 십자가에 보이셨네
우리 사랑하셨네
십자가 그 사랑이 우릴 새롭게해
십자가 그 길 걸어가리
주님 걸으신 사랑의 길
그 사랑 십자가에 보이셨네
그의 사랑 흘러넘치네
그 길 믿음으로 나는 걸어가리라
그 사랑을 따라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