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정말 눈부신
날 평소보다 일찍 깨어
어제 새로 산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을 해
오늘은 내가 가는 거리들마다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
절로 나오는 콧노랠 부르며
가벼운 발걸음
유난히 따뜻한 기분 좋은 오후
내 세시간이 오분 같아
어느덧 나도 모르게 미솔 짓게 돼
그대의 웃는 그 얼굴이
오늘도 날 웃게 해요
그대의 밝은 그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아
그대의 난해한 공항 패션들과
장난기 어린 랩송마저
내 눈엔 그저 사랑스러워
그냥 네가 좋아
오늘은 길게만 느껴진 하루가
왜 이리도 짧은 건지
함께하고픈 마음이
많아져선 가봐요
Always with you
작은 행복에 미소를 줄게
Always with you
함께할게요 그대만
그대만 사랑해요
유난히 따뜻한 기분 좋은 오후
내 세시간이 오분 같아
어느덧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돼
이 느낌 이 설레임 좋아
그댈 보아 그런 걸까
꽃 향기 가득 담은 눈빛
I wanna making lov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