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 하늘을 본다
햇님이 방긋 웃는다
세상은 저만치 가고
오늘도 여기 서있네
엄마의
걱정스런 말투
그렇게 시작된 하루에
시계는 바쁘게
돌아가고
괜찮아 천천히
갈래
같은 시간속에
표정 닮은 사람들
앞만 보며 길을
헤메이는 사람도
꿈이 있을까
그꿈은 뭘까
삶에 어딘가
살아있을까
눈을 떠 하늘을 본다
햇님이 방긋 웃는다
세상은 저만치 가고
오늘도 여기 서있네
같은 시간속에
표정 닮은 사람들
앞만 보며 길을
헤메이는 사람도
꿈이 있을까
그꿈은 뭘까
삶에 어딘가
살아있을까
눈을 떠 하늘을 본다
달님도 방긋 웃는다
세상은 저만치 가고
오늘도 여기 서있네
괜찮아 천천히 갈래
괜찮아 조금
천천히 갈래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