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길
한참을 걷고만 있어
앞이 보이질 않아
이 길의 끝에
그 곳이 있긴 한 건지
나에게 내려온
한줄기 선샤인
내 앞에 어둠 밝혀준
너 선샤인
따스한 태양이
나를 비추네
늘 너는 나와 함께 있어
나를 기억해주는 네가 있어
나를 잊지 않는 네가 있어
혹시 나를 잊어도
기억하고 노래할게 선샤인
거울 속 비친 창문에
어제의 기억이 보여
회색빛 구름 너머로
조용히 나를 감싸주는
네가 있어
나에게 내려온
한줄기 선샤인
내 앞에 어둠 밝혀준
너 선샤인
따스한 태양이
나를 비추네
늘 너는 나와 함께 있어
나를 기억해주는 네가 있어
나를 잊지 않는 네가 있어
혹시 나를 잊어도
기억하고 노래할게 선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