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한 날 매일매일
무기력한 내 생활에
나에게도 이런 일이
one two three go
널 처음 본 순간 느꼈어
널 이제 내 남자로
만들고 싶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생겨
미칠 것 같아 오
이런 마음 처음이야
어떻게 시작을 해볼까
시간 좀 내달라고
말을 걸어 볼까
아니야 그건 너무 평범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거야
놓칠 수 없어 오
저질러 보는 거야
오 그만 오 그만
나조차도 주체 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마음 이런 내 사랑
날 받아줄 수 없겠니
오 제발 오 제발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마라
곱지 않은 그 시선이
날 자꾸만 슬프게 해
사랑은 표현의 한계지
예상은 빗나가기 쉬울 수 밖에
언젠가 내 마음을 알겠지
그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해
멈출 수 없어 오
달려가 보는 거야
오 그만 오 그만
나조차도 주체 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마음 이런 내 사랑
날 받아줄 수 없겠니
오 제발 오 제발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마라
곱지 않은 그 시선이
날 자꾸만 슬프게 해
오 그만 오 그만
나조차도 주체 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마음 이런 내 사랑
날 받아줄 수 없겠니
오 제발 오 제발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마라
곱지 않은 그 시선이
날 자꾸만 슬프게 해
그렇게 넌 내게 온 거야
사랑은 용기 있는 자만의 선택
지금 난 누구보다 행복해
그토록 기다렸던 순간이야
믿을 수 없어
이런 맘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