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슬픈시처럼 그대 내 곁에 멀어질 때
밤새워 마주보던 저 달도 함께 울었어
귓가에 속삭여주며 뒤돌아서는 그 모습에
싸늘이 식어가는 너의 미솔 난 보았어
눈빛 영원할꺼야 언제까지 믿었었는데
이제는 모두 후회일뿐이야
가슴깊이 상처만 남아
(Chorus)
미련없이 다 잊어줄게
너의 이름 낯설 그날까지
처음 그 느낌 가슴에 두고
세월의 저편으로 묻어 버릴께
이젠 모른척할께
어디에서 우연히 스치는 날에도
하지만 이젠 행복해야해
바보 같은 우리의 사랑은 잊어
이제는 부디 행복해야해
바람 같은 우리의 사랑은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