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들 모두 내겐
아무런 의미 없어
너와 함께했던 추억 까지도
모두다 버려뒀어
이젠 너와 걷던 거리도
너와 가던 장소도 모두 가지 않을래
혹 어쩌다 마주칠 네 모습을
감당하지 못해 슬플까봐
너와 걷던 거리도 너를 보던 눈길도
모두 상처가 되어서 날 힘들게해
가슴 한 켠저려오던 그 사랑이
이렇게 힘들게해 어떡해
니가 준 선물들 모두 내겐
아무런 관심 없어
안녕이라하는 짧은 인사에
내 맘은 조각났어
이젠 싫었던 내 버릇도
좋아하던 내말투도
모두다 고쳐볼래
혹 누군가 바라볼 이 내모습
알게되면 너무 힘들까봐
너와 걷던 거리도 너를 보던 눈길도
모두 상처가 되어서 날 힘들게해
가슴 한 켠저려오던 그 사랑이
이렇게 힘들게해 어떡해
웃는 미소도 너의 작은 손길도
모두 기억에 남아서 날 힘들게해
행복했었던 지난날 추억들이
내 가슴을 짓누르는데
너와 걷던 거리도 너를 보던 눈길도
모두 상처가 되어서 날 힘들게해
가슴 한 켠저려오던 그 사랑이
이렇게 힘들게해
너와 걷던 거리도 너를 보던 눈길도
모두 상처가 되어서 날 힘들게해
가슴 한 켠저려오던 그 사랑이
이렇게 힘들게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