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다 말해 줄까 못 잊겠다.
알려 줄까 잡는 손 뿌리치고
떠나오던 그날 밤
바라본 눈동자에 원망서린 그 눈물
지금도 생각나네. 내 눈앞에 떠오르네.
타향에 그 여인 두고 온 여인
세월가도 세월가도
내 가슴에 남아 있겠네.
사랑했다 말해 줄까 다시 오마 알려 줄까
잡는 손 뿌리치고 떠나오던 그날 밤
바라본 눈동자에 이슬 맺힌 그 눈물
지금도 생각나네. 내 눈앞에 떠오르네.
타향에 그 여인 두고 온 여인
영원토록 영원토록
내 가슴에 살아 있겠네.
지금도 생각나네. 내 눈앞에 떠오르네.
타향에 그 여인 두고 온 여인
세월가도 세월가도
내 가슴에 남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