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더 지나길
그대가 잊혀지길 바래왔죠
일부러 바쁘게 살며
우릴 닮은 연인들 거리에서 볼 때도
난 빨리 걸었죠 그대를 잊기위해서
기억하지 않으려
그댈 모두 잊으려 애써도
마음 속에선 그댈 걱정하죠
어디서 그댄 있는지 나를 다 잊었는지
혹시라도 가끔씩은 내 생각하는지
얼마나 아파했는지
아직 그댈 기다린다고
마음 속에선 수천번 부르고 불러
아무렇지 않다가 멍하게
그대 생각이 떠오를 때면
아직도 가슴 아프죠
시간이 흐를수록 그댈 잊기보다는
나 없이 살아갈 그대 더 보고만싶죠
내맘이 전해지기를 다시 돌아오기를
헛된 바램이라해도 원하고 원햇죠
이렇게 아픈거라고
그 땐 정말 몰랐던거죠
사랑한만큼 아파야하나요 정말
수많았던 약속들 모두 사랑했던 기억
모두 이렇게 아픔되어
아직도 나 그대를 잊을 수 없는거야
시간이 덜 갔나봐요
아직 그댈 잊기엔
그 어떤 일을 해봐도
그대가 보이죠
어디서 그댄 있는지 나를 다 잊었는지
혹시라도 가끔씩은 내 생각하는지
얼마나 아파했는지
아직 그댈 기다린다고
마음 속에선 수천번 부르고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