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부딛히며 내마음을 적셔주던
달빛을 안아버린 검은구름속에 나그네가
별빛을 앗아간 먹구름 사이로 내려오며
얼굴을 스치는 너와 함께 걸어간다
낯익은 가로등 불빛은 너의 모습을 비추고
나는 어둠저편에서 너의 마음을 비춘다
사랑은 너와함께 시작된 추억이었기에
잊을 수 없는 그대를 생각하며 이길을걸어간다
그러나 지금은 사라진 사랑이
구름되어 흘린 눈물인가
그리움에 젖은 눈물만을 너와함께 씻으려한다
낯익은 가로등 불빛은 너의모습을 비추고
나는어둠저편에서 너의마음을 비춘다
사랑은너와함께시작된 추억이었기에
잊을 수 없는 그대를생각하며이길을걸어간다
그러나 지금은 사라진 사랑이
구름 되어흘린 눈물인가
그리움에젖은 눈물만을 너와 함께씻으려한다
너와함께 씻으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