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강물 위에 부서지는 햇살
그 끝을 바라보는 그녀 눈길
그녀의 해맑은 눈빛은
내 가슴을 흔들어
햇살은 따뜻해
나 그녀가 지난 세월에 꾼 꿈
나 그녀에 지난 세월에 아픔
모든 것 사랑하리
저 강물 위에 젖어드는 달빛
그 끝을 바라보는 그녀 눈길
그 눈에 맺혀 있는
이슬같은 그녀의 눈물
그 눈물 난 알 수 없어
그 눈물은 그녀 새롭게 하리
그 눈물은 그녀 새롭게 하리
나는 믿고 있어
내 가슴속에 스며있는 그녀
나 그녀를 못 견디게 사랑해
그녀의 해맑은 눈빛은
내 가슴을 흔들어
오늘도 새로워
오늘도 새로워
오늘도 새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