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몰라
어쩌면 내 옆에 있을지도 몰라
평화롭기 그지없던 한 가정의 몰락
사람의 탈을 쓴 시발사탄에 맞서
신의 가호를 갈구하던 양이 짖밟혔어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씻겨지지 않는
그분들의 상처는 누구도 치유 못해
인간의 탈을 쓴 늑대같은 십세
세상이란 옥쇄에 가둬 평생을 썩게
공소시효는 얼어죽을 니 방패
똑같은 고통을 감옥보다 독하게
당신을 알아내서 고통을 줘야해
완전 범죈없어 우린 너를 옥죄
목소리 그놈의 목소리
당신이 잡힐 때 까지 울려 퍼지겠지
죄와 벌은 절대로 뗄수 없는 숙제
그 누구도 신의 벌을 피할수는 없제
어떤 이유에서든 용서 받을 수 없어
당신이 사람이라면 이럴순 없었어
소름이 끼쳐 인간이 돈에 미쳐
해선 안될 일을 서지른 십세끼를 내쳐
공소시효는 얼어죽을 니 방패
똑같은 고통을 감옥보다 독하게
당신을 알아내서 고통을 줘야해
완전 범죈없어 우린 너를 옥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