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신남영
앨범 : 노래로 듣는 시

조용한 산길에는
옷깃을 풀고 바람을 맞는다
해맑은 웃음으로.
햇살 앞에서는 한없이 품을 열고
모진 비비람엔 이슬로 다시 앉는다.
그는 투명한 하늘빛으로
모든 것을 어루만지고
견딜만한 무게로 사랑을 노래한다.
저문 들길에 피어나는 들국화
그는 지금 나의 그리움이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이규도 들국화  
Various Artists 들국화  
박은옥 들국화  
가 곡 들국화  
은방울자매 들국화  
손인호 들국화  
정태춘 들국화  
박은옥 들국화  
최현수 들국화  
김수연 들국화  
가 곡 들국화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