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꿈속에 홀로 먼길 떠났었네
밤 길 어둠 뚫고 거친숲길 지나가니
별빛 내린 강가 위 흔들리는 달무리에
그리운 얼굴이 웃음처럼 넘치네
내가 건너 갈 수 없어 애태워할때
흘러가는 꽃잎들 노랫소리 들리니
사랑하는 마음 언제 가득하니
그 마음이 줄면 슬퍼진다오
(간주)
홀로 먼길 돌아와 잠에서 깨어보니
어쩌면 환상일까 보고픔에 그림인가
새벽 빛 스며들어 돌아앉은 마음조차
알 수 없는곳으로 사라져 가버리네
바라 볼 수 없음은 아픔보다 진해도
귓가에 꽃잎들 노래소리 들리니
사랑하는 마음 언제나 가득하리
그마음 잊으면 슬퍼진다오
흘러가는 꽃잎들 노래소리 들리니
사랑하는 마음 언제나 가득하리
그 마음이 줄면 슬퍼진다오
그 마음이 줄면 슬퍼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