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장미꽃 위의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떄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는
주 음성 분명 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그 천화한 주의 음성
울던 새도 잠잠케 하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 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