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걸어온 힘겨운 어제여
이제는 나에게서 멀리 떠나가죠
이렇게 푸르른 하늘과 같은 그대
이젠 내가 있어
서글픈 눈물로 지새운 밤이여
이제는 태양뒤로 모두 숨어버려
가슴 속 가득히 벅차 오르는
사랑이 있으니까
눈부신 아침이 나를 깨워
그대와 함께한 설레임에
오늘도 두팔을 다 벌리며
이 세상 모두가 나의 편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하나되어 사는거야
저 하늘도 부러워할
그런 사랑 속에서
내가 지쳐 쓰러져도
나의 손을 잡아줘
영원토록 너의 곁에서 흐르는
song for you
하늘을 가린 채 부르는 입이여
다시는 내 가슴에 고이지 않기를
해맑은 미소와 기쁨의 언어들로
나를 채워야 해
늘어진 어깨를 스치는 바람아
사진속 풍경처럼 모두 멈춰버려
사랑할 시간도 많지 않은걸
그대로 가는거야
밤하늘 가득히 반짝이며
춤추는 별들이 아름다워
하나 둘 세어도 끝이 없는
저 별에 날 걸어 약속해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하나되어 사는거야
저 하늘도 부러워할
그런 사랑 속에서
내가 지쳐 쓰러져도
나의 손을 잡아줘
영원토록 너의 곁에서 흐르는
song for you
하루하루 순간순간
기쁨으로 만들어가
꿈이라면 깨지 않을
영원속에 남겨둬
우리 삶이 다하는 날
떠날 때도 함께 해
후회없이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