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비웃어 봐 날
그래 난 아무것도 아냐
그저 너에겐 작은 웃음거리
그게 다일거라고
생각들 하지만 언젠가
깜짝 놀라게 될거야 내 모습에
내가 바보같다고 그렇게 보일지 몰라
하지만 그건 네 눈에 비친 나일 뿐.
맘껏 웃어 뭐래도 좋아 괜찮아
아직 너에겐 보이지 않는 빛이
내 안에 빛나고 있어 오직 너만이 그걸 모를 뿐
놀려도 좋다고 웃고
아파도 아닌 척 웃지만
그 웃음속에 담긴 슬픔 넌 몰라
니 눈에 난 항상 바보
하지만 내 눈엔 니가 더
어리석은 바보같아 보여 어떡해
넌 잘 모르잖아
언젠간 부러운 시선으로
날 보며 이 순간을 더 후회할 거란 걸.
맘껏 웃어 뭐래도 좋아 괜찮아
아직 너에겐 보이지 않는 빛이
내 안에 빛나고 있어 오직 너만이 그걸 모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