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 눈으로 밤새워 나 생각해
어떻게 주가 날 알고 계실까
수많은 사람들 수없는 별들
우주와 만물 속에서
기도하려 해도 내 맘 희미해
아픔과 상처에서 구해줘요
천둥과 바람
번개와 단비로 주 말씀하시네 따스히
전능하신 주님 날 사랑하네
내 맘대로 살지않고
주 위해 살도록
긍휼하신 주님 은혜 주시네
사랑으로 택함 받아
주의 인도 따르리 끝까지
태초부터 날 알고 계셨다니
난 주님께 아픔만 드렸는데
죽음에서 날 구원하셨네
뜨거운 풀무에서
예수 피로 내게
또 금 면류관을 주셨네
말씀 듣는 맘도 허락하셨네
주의 이름으로
적과 싸우고 진리를 밝히고
상한 영혼 돕게 하셨네
그리스도
내 주 내 친구
끝까지 사랑하리
넘치는 나의 기쁨
주님 품속에
신실히 인도하리
나의 삶 전부를
왕의 왕께 드리네
날 택하신 것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