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가다 옥동자 사진만 눈에 보이면
나이를 잊고...."멋있는 오빠다~~~~~~~'
하며 달려들다가도 옥동자와 비슷한 나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주는 그녀 나의 심한 무좀이 그녀 발에 옮겨졋어도
'난괜찬아' 하며 발바닥을 박박 긁는 그녀 아우 더러워죽것네
그녀생일날 무좀약을 사다줫는데 그것을 여드름약인줄알고 얼굴에 쳐바른 그녀...'그만 발러~~~~~~~~~'
귤껍데가 같이 되어버린 그녀 쌍판 보잘것 없는 그녀 얼굴이지만 가장 순수한 눈 으로 나를 바라봐준 그녀
'저이제 그런 그녀에게 헤어지자 말하겟습니다;
밀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