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엄마 나 어때요? 내 모습이 예뻐 보이나요?
누구나 반할 것. 같나요?
내가 웃어주면 행복해 가슴 설렐 사람 어디 있을 것 같나요?
<엄마 하얀 얼굴, 까만 두 눈, 오똑한 코, 빨간 입술
우리 애들은 다 예쁘지
건강하게 잘 자라면 누구나 예뻐보이는것 아니니
<딸 엄만 예뻤나요? 남자 애들이 반했나요?
<엄마 그럼 니 아빠도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합창 내가 좋아 잠못들고 나를 위해 노래해줄 그런 사람 어디 있을까
무얼더 바라는지 잘 몰라도 사랑은 아직 어려운걸
정말 엄만 (너는) 내 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