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하루

서수남
앨범 : 2006 서수남 (오! 멋진세상)

아침을 깨우는 시끄러운 알람소리
반복되는 생활
오늘도 늦잠에 헐레벌덕 준비하네
엘리베이터 같이탄 예쁜아가씨
나를 보고 웃네
첫인상이 너무 좋아
말을 한번 걸고 싶네
마음이 통했나
곁눈질로 나를보며 계속웃는 그녀
세상 뒤져봐도 별남자 없을테니
나 정도면은 어떤가요
그녀의 시선은 나의 눈을 피하면서
자꾸만 웃고 있네
셔츠넥타이에 운동화가 웬말
이럴순 없어 기절할 것 같아
회색양복에 빨간 운동화
황당한 나의패션
첫만남에 이게 무슨 망신이야
(이럴 순 없어)
몸짱 얼짱에 옷잘입던 나
구겨지는 내 스타일
한순간에 자존심이 무너지네
푸르른하늘 쳐다보며
내마음 달래려했더니
하늘도 내맘처럼 정말 어둡구나
아뿔사 이게뭐야 밤이잖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아가씨 그녀는
이밤에 출근하나
하긴 세상사람 같은 인생이면
정말 지겹지 재미없을거야
항상 반복된 일상생활은
우리들을 지치게해
작은실수도 가끔씩은 재미있지
(숨가쁜 세상)
바쁘기만한 여유없는 생활
앞만보고 뛰는 우리
이젠 그만 여유있게 걸어봐요
항상 반복된 일상생활은
우리들을 지치게 해
작은실수도 가끔씩은 재미있지
(숨가쁜 세상)
바쁘기만한 여유없는 생활
앞만보고 뛰는 우리
이젠 그만 여유있게 걸어봐요
이젠 그만 여유있게 걸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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