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하루

신유상
앨범 : 신유상 1집
작사 : 김선민
작곡 : 김선민
편곡 : 유영선

해가 질 무렵 등뒤로 붉은 노을빛이 비출때
길게 누운 내 그림자 외로움에 비틀 거리네
떠난이에게 길고긴 사랑의 편지를 쓰고 싶어
어둠속에 나를 깨워 눈물로서 밤을 지세우네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기쁨을 뿌려놓고
새벽별처럼 슬픔을 준 그대
라일락꽃 향기 날리던 눈부신 계절속에
그대를 보내놓고 외로워 하네
언젠가는 또 다시 내게 돌아 올꺼야
난 너를 영원히 잊을수 없어
깊은 밤에 홀로 깨어나 그리움 달래보다
열려진 창틈으로 새벽을 맞이하네
아침이슬을 맞으며 그대에게로 달려 가지만
하늘가득 부서지는 햇살만이 날 반겨주네
내 곁에는 아무도 없네 이젠 그댈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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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신유상 그대 슬픔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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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상  
신유상 내 사랑이야  
신유상 바람불고 외로운 날엔  
신유상 그대 한번쯤  
신유상 떠나는 마음  
신유상 별들마저도  
신유상 식어버린 불꽃  
신유상 그대 슬픔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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