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탕자 >
멀고 험한 이 세상길 소망없는 나그네길
방황하고 헤매이며 정처없이 살아왓네
의지할곳 없는 이몸 위로받고 살고파서
세상유혹 따라가다 모든것을 다 잃었네
무거운 짐 등에 지고 쉴곳 없어 애처로운 몸
쓰러지고 넘어져도 위로할 자 내게 없었네
세상에서 버림받고 귀한 세월 방탕하다
아버지를 만났을 때 죄악임을 깨달았네
눈물로써 회개하고 아버지의 품에 안기어
죄악으로 더럽힌 몸 십자가에 못 박았네
구원함을 얻은 이 몸 세상에서 제일이라
영광의 길 허락하신 내 주 예수 찬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