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소리에
행여 님이 오시나 창을 열었지
내 마음에 그 님은 등불이였지
괴로우나 슬프나 함께 였었지
그리움이 외로움이 안개처럼 밀려오는데
그리움두고 사랑을 두고
멀리 떠난 나의 님아 언제 오려나
기다리는 마음이 초조하여라
안타까운 내 마음 님은 모르나
그리움이 외로움이 안개처럼 밀려오는데
그리움두고 사랑을 두고
멀리 떠난 나의 님아 언제 오려나
기다리는 마음이 초조하여라
안타까운 내 마음 님은 모르나
안타까운 내 마음 님은 모르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