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사랑하면 안되는거니
나도 내 맘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너 때문에
많이 울고 웃으면서
그래도 참 행복했었는데
일년이면 되니
돌아올 수 있니
기다리란 말도 하지 않는거니
아파서 너무 아파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말 못하는 나를 용서해줘
그래줄께 지우려고 준비해볼께
잊어줄께 잊으려 노력해볼께
왜 안되니
널 지우려 애를 써봐도
기다리면 올 것만 같은데
일년이면 되니
돌아올 수 있니
기다리란 말도 하지 않는거니
아파서 너무 아파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말 못하는 나를 이해해줘
시간이 지나면
나아야 하잖아
단 하루라도 잊혀져야 하잖아
아파서 너무 아파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말 못하는 나를 이해해줘
언제까지라도 사랑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