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줄 알았어
이젠 내기억속에 없다고
그어느때에도 누굴 만나든지
잘하지않는 얘기였는데
무슨 이유였는지 그얘기를 하게되는걸
감춰져있던 얘기를 하나씩
입에서 꺼내놓을때면
말하는 나도 듣고있는 친구도
추억에 젖어드는데
왜 이제서야 지금에서야
괜시리 얘길 꺼내는지
다신 하지않을꺼라 다짐했는데
수십번 속으로 되뇌였는데 되뇌였는데
그대의 기억들도
내머리 어딘가에 있었던거야
찾지않을 뿐 그저그렇게
잊혀지길 바랬을뿐
그냥내버려두면 시간이 약이되어
자연히 잊혀질거라
난 그렇게만 믿고있었던거야
말하는 나도 듣고있는 친구도
추억에 젖어드는데
왜 이제서야 지금에서야
괜시리 얘길 꺼내는지
다신 하지않을꺼라 다짐했는데
수십번 속으로 되뇌였는데 되뇌였는데
왜이제서야 지금에서야
괜시리 얘길 꺼내는지
다신 하지않을꺼라 다짐했는데
수십번 속으로
되뇌였는데 되뇌였는데
왜이제서야 지금에서야
괜시리 얘길 꺼내는지
다신 하지않을꺼라 다짐했는데
수십번 속으로 되뇌였는데 되뇌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