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데낄라 속에 인생을 담고
그속에서 노래가 되어
울고웃는 꽃 봉우리 우리네 인 생사
쓰디쓴 이잔에 받 아보려 하네
술이 나를 마시고 내 가술 을 마시네
한 잔두 잔잘도 넘어 간다
사랑이 죄 더냐 사는게 죄 더냐
한숨만 쉴 바에야
차라리 내가 너의 술이 되리라
오늘도 부딪혀 보는 술 잔속에는
이런 저런 얘기가 있고
울고 웃다 잊고마는 우리네 인생사
마시고 마시며 털 어보려 하네
내가 너를 마시고 술이 나를 마시네
한 잔두 잔잘 도넘어간 다
사랑이 죄 더냐 사는게 죄 더냐
한숨만 쉴 바에야
차라리 내가 너의 술이 되리라
데낄라 데껠라 속에 담기는 얼굴
내가 너를 마 실때 마다
두 가슴이 타 버리는 우리네 인생사
취하고 취하면 모두잊 는다네
음악속에 젖어서 불빛아래 젖어서
한잔 두잔 잘도 넘어간다
사랑이 죄 더냐 사는게 죄 더냐
한숨에 젖어 보는
아 아아 불타는 데낄라 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