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밤 같은 현실에 뺏겨버린 어린 시절 길거리
에덴의 사과가 입혀준 내 아랫도리
망각의 다리를 두드려 힘들게 건너본 내 이야기 강
입가에 절로 맺히는 미소가 전해주는 ma history
봉숭아물이 내 손톱에 하루 다 타버린 노을과 함께
물들던 때로 돌아가 돌려 시계바늘을 좌로
check one 거기너 IV 공포의 혀돌림
내가 옛이야길 해줄테니 now focus
(wat up bro 어차피 날 것으로 나갈거면 차라리 진실되게 aight?)
damn right 하늘에 붕붕 떠댕겨 살던 난 한마리 (tough guy)
왜 하필 꿈꿀 때조차 죄없는 이빨만 빡빡 갈았었는지
(word) 불안하게 주먹을 날려 맨날 싸움판 크게 벌려
온 학교를 돌고 돌아 (원정을 끝마쳐)
하루 끝과 동시에 달라지는 (시선들) 끝내 한숨 푹쉬며
날 욕하던 친구들 이 세상과 난 별로 친할 일이 없었거든
(y) i struggled
그래 그래 돌부처마냥 닥치고만 있을 순 없었던게 바로 나야
틀린 걸 알면서도 난 행복에 겨워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그때가 그리워 초라한 지금의 난 너무도 평범한걸
추억을 함께하는 너와 나 하나면 주위에 그 무엇도 막을 순 없어
오오 생각은 없어 그저 느끼는 대로 온몸을 리듬에 맡겨버린다오
hey Teddy ma hommie 너도 기억나니
너와 나의 사인 (so bad then)
내게 주먹을 날린 후 넌 곧 미국으로 갔대
돌아온 넌 나와 피를 나눴지 (DIABROS)라는 한 배를 타고 (여기까지)
내가 illmatic에 (꽂혀)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처)음으로 mic를 들어
지금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난
(단 한 번도) 내 길에 후회해 본 적은 없어
(wat up bro 어차피 날 것으로 나갈거면 차라리 진실되게 aight?)
let me see ma back way 그래 난 옛날부터 개구쟁이
교복은 언제나 모래덩이 여자애들 고무줄 끊기 아스캐끼
모두 1등 트로피
추억의 소리가 내 귓가를 맴돌아
(blow ma block) 지곡이라 불러
지금까지 DIABROS가 내걸던 한 이름 그리고 한 믿음으로
또 다시 한 걸음 더 행복한 추억을 찾으러 나또한 나아가
(back up back up) 아마도 넌 나와 하나된 걸
느끼는 그 순간 한 배를 타게된 걸
From the fake ass style to six dias
시간은 흘러가도 4ever 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