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다음 일곱빛깔 무지개가 핏빛으로 물든날.
순탄치만은 않았었던 나. 내 운명인가? 그래 그럼.
더 이상 I`ve had enough problems.
이제서야 세상의 수많은 채널중 하나를 골랐어. 몰랐어. for life
세상이 이런거란 걸. 하마터면 내 인생의 단 하나의 터널을 무심코 지나칠뻔한. 그래 기뻐 난
살아있음을 확인케 되어. 맘속 지퍼나 열어 그리고 눈과 귀를 열어.
깊게 패인 내 한쪽 심장을 매꿔줄 내 슬픔과 고통의 내뱉음을 받아줄 Mic를 통해
더 크게 진동하는 스피커는 내 심장을 표현해. 한켠에 방치된 내 희망의 밝은 빛 밝혀내.
여기서 나의 삶에 의문을 제기해
그래, 난 mc 기에 모든감정들을 고집스럽게
랩으로 힘껏뱉어내 가난한 나의 마음을
고통과 아픔속에서 얻어낸 답으로 채운다
더욱 거칠어지는 호흡은 결국 플로우의 마찰과
분노를 자극 의식구조에 뿌리가 내려 깊이 물론내 부리와
라임의 도착지는 일치 mc 들의 외침에
나또한 현실의 착각에 과도한 가치관
yo 같이한 나의 라임속에 때묻은 자아가 미쳐 현실에
따라가지 못한 날개가 이미 찢어진
힘없는 날개짓 이제껏 감싸온 자신과 지켜온 mic 의 자존심
삶의 끝에서 전해오는 진한 향기
풀리지 않는 대답은 내가 던진 주제에 난 또다시 깊이 빠져든다(yo check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