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고 있는 주님 그대도 알고 있나요
비 오는 날 우산처럼 날 지켜주시죠
그 빗물 눈물이 되어 차갑게 내린다면
주님처럼 내 곁에 머물러 줄 수 있나요
내가 알게 된 주님 그대와 함께 하시죠
그 사랑을 내게 알려준 그대가 고맙죠
주께 받은 사랑만큼 그대에게 줄게요
흘린 눈물 이제는 거둬요 나 닦아 줄게요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우리 사랑을 만들어가요
가끔 힘들 때도 있겠죠
시간이 지나고 먼 훗날 될 지라도
지금 처럼요 영원까지 우리 함께 있기를
나도 알고 있죠 사랑 전해주신 주님
주님 사랑 안에서 영원히 함께 할께요
하나 보단 둘이란 걸 감사하며 살아요
나 이제는 외롭지 않아요 우리 함께 있으니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우리 사랑을 만들어가요
가끔 힘들 때도 있겠죠
시간이 지나고 먼 훗날 될 지라도
지금 처럼요 영원까지 우리 함께 있기를
처음 만났던 설레임 영원히 간직하면서
아끼는 마음으로 감싸며 살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