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잊혀지는 기억속에서
누군가와 웃고 있는
너를 보았어
변한 듯한 니 얼굴이
너무 낮설어
한참 동안 바라보다
고개를 돌렸지
너의 눈부신 미소로도
감출수 없는
그날의 슬픈 약속을
나 알고 있어 알고 있어
너 하나 만으로
아름다울수 있었던
나의 날들이
혼자라는 이유속에
사라져 가고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웃으며 보낼수 있는
끊임없이 들려 오는건
쓸쓸한 웃음소리
너의 눈부신 미소로도
감출수 없는
그날의 슬픈 약속을
난 알고 있어 알고 있어
먼훗날에 너의 그 이름을
기억 할 때 쯤엔
어느 누군가의 기대어 꿈을 꾸겠지
너 하나 만으로
아름다울수 있었던
나의 날들이
혼자라는 이유속에
사라져 가고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웃으며 보낼수 있는
끊임없이 들려오는 건
쓸쓸한 웃음 소리
이제 기억 하고 싶지 않은
그날의 추억들은
사랑 이라 말하는 날
너 이해하겠니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