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내 사랑했던 너
이맘 때면 니 생각에
가슴 시려
가끔 시를 닫아 닮은 사람 오면
가슴이 울렁거려
눈물이 나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
단숨에 달려가
지금은 나 놔줄텐데
보고싶어 그대여
봄이 돼면 가방매고
여행을 가자 했는데
이젠 혼자만에 추억 속
여행을 가려해
보내지 않아도돼
지금 이라면
이렇게 그리워하던
미련하게 왜
기억속에 남기고간
현실에 아픔이 나고
왜 이제서야 알게됐나 말야
아무나 와봐
잊으려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은 모습
내 안에 너의 그녀
이젠 나만에 널 찾아갈꺼야
기억속에 남기고간
현실에 아픔이 나고
왜 이제서야 알게됐나 말야
아무나 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