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데프콘

Verse 1)
A-yo 내 친구 어떻게 잘 지내?나 지금 친구 생각을 하며 펜을 들었어
우리가 그렸던 꿈의 그림들 이미 흐려져 버린지는 오래지만
있지!어른이란 명찰을 달고선 세상의 짐이란걸 안고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너와 나 얼마가 지나야 또 만나 처음으로 돌아갈까
같은 생각 그리고 같은 대화를 나누었던 작지만 순순했던 그 때가
이젠 추억이란 이름으로 묻혀져가 내게 그길을 왜 가냐고 물었던가
바다!바다가 되고 싶어서야 다만 지금은 잠깐 강에서 머물러 있지만
난 강한 사람!흐르고 흘러서 바다가 될꺼야 그건 친구,너도 마찬가지 잖아!

Hook)
나 생각나 기도 했지 우리의 긴 꿈들 What Can I Say About It
흐르는 강물처럼 언젠가는 We Gon' Get Back Together Again

Verse 2)
세상은 변했어 우리도 따라 변했어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 약속했던
서로의 맘 속에서도 어쩔수 없이 현실과 타협이란 힘든 수업이 ...
나 소중한 친구를 떠나 보내고 오랫동안 내 곁에 없었던 널 그리며 홀로 걸었어
하지만 이제는 괜찮다 벌써 널 다< >했나봐
이젠 정말 나 혼잔가?그래 혼자야 !어떻게 해야지 아직은 미련한 바보잖아
꾹 참고 가야 하는데 왜이리 갈 길이 또 먼건지
그곳은 어떻니 어머님은 잘 계신지...괜시리 오늘밤은 내 친구 생각에
어색하게 하늘을 보며 미소를 띄워 지난날의 추억을 하나 더 지워

Bridge)
오지마 이 곳으로 돌아오지마 우리가 고집한 그 길은 이제 없어
꿈에 대한 기억들이 갈수록 흐려져 너를 위해 기도한 시간들도 줄었어
처음부터 각자의 강을 타고 있었던걸까?어디를 행해 그리도 바삐 걸었나?
허나 흐르고 흐르면 결국엔 바다다 반드시 우린...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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