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않는
밤이 늦은 창가에
하루종일 흐린마음
울어대는 빗소리
그 옛날의 정든사람
기다리는 그리움
이슬처럼 창가에
빗물되어서 내리네
길 떠난 우리 인연
빗소리에 젖어도
저만치 가고있는
너와 나의 추억이여
울어울어 빗물되어
흐느끼며 흐르네
비에 젖은 옛이야기
너와 나의 빗소리
길 떠난 우리 인연
빗소리에 젖어도
저만치 가고있는
너와 나의 추억이여
울어울어 빗물되어
흐느끼며 흐르네
비에 젖은 옛이야기
너와 나의 빗소리
비에 젖은 옛이야기
너와 나의 빗소리